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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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Louise

국립중앙과학관 연향기 청개구리 체험전 리뷰

안젤라Angella 2013. 8. 5. 06:00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표면은 약 70%가 물로 되어 있어요.  이중 97%가 바닷물(해수)이고, 나머지 3%정도만이

 

민물(담수)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지하수와 빙하, 빙산을 제외하면 우리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표상의 물은

 

지구 전체 물의 0.03% 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이렇듯 귀하고 소중한 물의 중요함을 알리고자 담수 생태계의

 

주요한 구성요소인 수생식물,물고기와 양서류 등을 전시하여 수서생물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연향기 청개구리 체험전"을 어제부터 운영하고 있어요.

 

8월3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연향기 청개구리 체험전"의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

 

 

                                         어리연꽃, 어리연꽃은 제주도와 남부, 중부지역에서 습지나 연못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물 속에서 비스듬히 길이 1m 이상으로  자라고 끝부분에 1~3개의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은 물 위에 뜨고 끝 부분이 1~3개의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은 물 위에 뜨고 둥근 심장 모양이며 표면에 광택이 나고 밑부분이 깊게 2개로 갈라진다.

 

 

이번 특별전에는 우리나라의 자생연인 연꽃, 가시연꽃, 어리연꽃, 개연꽃 등 10종을 포함한 수생식물 50여종, 청개구리를 포함한 양서류 10여종,

 

버들붕어를 포함한 물고기 10여종 등 총 70여종의 수서생물이 전시된다.또 주중 상설체험으로 연꽃 차 시음하기, 연꽃 탁본 뜨기,

 

물속 생물 현미경 관찰하기, 수생생물 만지기 풀 등과 주말 수서생물 모양의 악세사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운영된다.

 

연향기 청개구리 체험전이 운영중인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장마비가 오락가락 여우비가 오락가락 하는 중이어서

덥고 습한 여름날 오후의 정경이 사진에 반영된거 같다는.

 

좀어리연꽃, 좀어리연꽃은 낮은 지대의 오래된 연못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10cm이며, 1~2개의 잎이 수면 위에 뜬다.

잎은 심장 모양 또는 달걀형으로 지름이 2~~6cm정도이다.  잎의 밑부분이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매끈하다.

6~7월에 흰 꽃이 잎자루 위에 모여서 난다.

 

연꽃, 연꽃은 연못이나 늪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연근)에서 돋아난 잎자루는 1~2cm 높이로 자라

물 밖으로 나오며, 그 끝에 커다란 둥근 잎이 달린다.  7~8월경 연분홍색이나 흰색 꽃이 핀다.  열매는 "연밥"이라고 하며

많은 구멍이 뚫려 있고, 구멍마다 들어 있는 씨는 검게 익는다.

 

"연잎밥"을 만들어 보려고 생연잎을 구하는 중이어서 연잎에 자꾸만 눈길이 가요.

 

 

남개연꽃, 남개연은 중부 이남의 연못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물위에 뜨고, 긴 달걀형이며 밑은 화살모양이다.

꽃은 8~9월에 긴 꽃자루가 물 밖으로 자라 지금 5cm  정도의 노란색 꽃이 핀다.  꽃받침은 5장이며, 꽃잎은 여러장이로 직사각형이다.

 

순채, 순채는 수련과의 여러해살이풀 부규. 순나물이라고도 하며 중국이 원산지이다.  연못에서 자라지만 옛날에는

잎과 싹을 먹기 위행 논에 재배하기도 하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길게 자라서 50~100cm나 되고 잎이 수면에 뜬다.

 

민물고기와 올챙이 체험부스.  참붕어, 송사리, 통사리, 그리고 올챙이가 물속에서 노닐고 있어서 뜰채로 또는 손으로 어린이들이

이들을 잡아 보기도 하고 관찰하기도 하게 만들어 놓은 것.

 

물속에는 이런 민룰고기와 올챙이가 자유롭고 편안하게 노닐고 있다가 더러 어린이들 손에 잡히기도 하고 뜰채에 잡히기도 하고.

 

가시연꽃, 가시연꽃은 중부 이남의 연못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가시가 많이 있다. 

물 위에 뜨는 잎은 지름이 20cm~2m 정도까지 자란다.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이다.  

멸종위기식물로 경남 우포늪에서 많은 개체가 자생하고 있다.

 

"낙지다리"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수생식물, 잎과 줄기가 낙지다리처럼 길기도 하고 휘영청 흐늘거리기도 한 식물.

 

 

                                                                                                                                                           "네가래"라는 이름을 가진 수생식물

 

                                                                                                                                              물양귀비, 양귀비꽃과 흡사한 꽃을 가진 식물

 

연향기 청개구리 체험전 "Photo Zone", 구멍을 통해 얼굴을 더 자연스럽게 내밀면 자연스러운 사진이 연출이 된답니다

 

생이가래, 생이가래는 한해살이풀로 고여 있는 물 위에 떠서 자란다.  잎은 3개씩 돌려 나지만 2개는 마주 나며, 물 위에 뜨고

1개는 물 속에서 뿌리 역할을 한다.  물 위에 뜬 잎은 종축 좌우에 깃처럼 배열되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 1~1.5cm, 높이 6~10mm로서 양 끝이 둔하다.

 

 

 

                                                                                                                            *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블로그기자단 활동으로 제작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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