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너는 나의 계절이고 나는 너의 봄이기를,,,,,,,

아름다운 여정

Lake Louise

스코네, 대전 도심속 작은 스웨덴을 만나다

안젤라Angella 2013. 12. 3. 07:00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Skane)는 스웨덴 남부지방 지명으로  20여년간 현지에서 요리해 온 세프의

 

정통 스웨덴 요리를 맛볼 수 잇는 한국 유일의 스웨덴 정통 레스토랑입니다. 

 

도심속 작은 스웨덴 스코네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425번지에 위치하고 있어요.

 

 

 

 

 

스웨덴 음식의 특징은 신선한 재료를 오븐에 구워 소스를 곁들여 먹는 담백함에 있습니다.

 

주요 메뉴로는 연어, 새우, 안심 오븐요리와 샌드위치(스웨덴 정통 스모르고스), 스파게티, 미트볼이 있어요.

 

이중 미트볼은 스웨덴의 대표 메뉴로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집집마다 맛이 다르고 종류도 다양한 요리입니다.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의 실내전경이예요.  6층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정경이기도 해요.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SKANE)의 실내예요.  독특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의 공간이 넉넉해서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Dinner, 셧블라르 코스요리(MeatBallssetmenu, 1인당 \43,500)를 주분해 보았어요.

 

 

 

 

 

위의 첫번째 사진은 스웬덴 셧블라레 코스요리의  "새우를 끓여 만든 바다 내음이 향긋한 스웨덴 정통 수프"예요.

 

 새우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수프였는데, 혀끝을 감도는 새우느낌이 인상적이었어요.

 

 

 

Salmon, 락스러렌, 호밀빵에 드레싱한 연어가 올려진 스모르고스.

 

 

 

Salads, 라코타치즈와 모듬 치즈를 곁들인 그린 샐러드.

 

 

 

Meat Balls, 바베큐소스와 화이트 머쉬롬소스 블루베리잼을 곁들이는 한우로 만드는 수웨디시 미트볼과 프레스한 감자.

 

 

 

 

 

스코네 요리의 또 다른 매력은 어떤 첨가물과 조미료를 제외한 건강한 레시피라고 하는데요,

 

식전 빵은 설탕 대신 호박과 고구마를 첨가해서 단 맛을 내고, 새우 수프는 소금 대신 바다향을 가득 머금은 싱싱한 새우를

 

껍질째 요리해짭짤함을 가미했대요. 모든 소스는 직접 만드는데 채소와 열매(라즈베리, 크랜베리 등)을

 

숙성시켜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도 도와 준다고 해요.

 

 

 

미트볼에 화이트 머쉬롬 소스를 듬뿍 묻혀서 한 입,,,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의 실내 정경이예요. 

스코네 실내 정경을 담은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제대로 된 스코네 실내 정경 담으러 스코네에 한 번 더 가야할 거 같아요^^

 

 

 

내부 전경2, 스코네에 간 시간대가 저녁시간대여서 그리고 실내조명이 약한 상태라서 사진이 흘렸는데, 착한 사람에게는 선명하게 보이는거래요.

스코네 실내 벽면엔 스코네의 Owner인 임성희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어요.

 

 

 

파나코나와 와플, 파나코나는 탄력있는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스웨덴 스타일로 만든 커피와 곁들여 먹었어요.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 창가에서 내려다보는 둔산동 시청 부근의 야경입니다.  12월의 첫날, 일요일 저녁의 한산한 둔산동 정경이 그려지고 있네요?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는 주차장이 빌딩 자체에 있어요.  다만 기계식주차시설이라서 기계식 주차장이 싫은 사람이나 차고가 높은 차량은 다른곳에 주차해야 할 거 같아요.

부근 도로에 주차할 만한 공간이 있기도 했고, 저녁시간대라면 시청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될듯해요.  스코네가 시청 동문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거든요.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 있는 지안빌딩이에요.  1층엔 카페베네와 레드페이스 매장이 있고, 이 건물 6층에 스코네가 있어요.

 

라푸마 북까페 바로 옆건물이기도 해요.   스코네가 전민동의 카사비앙카처럼 독립된 자체 건물을 갖고 있고,

 

특히 스웨덴의  정서를 반영한 자체건물에위치하고 있으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스코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스웨덴 레스토랑이니 오픈하기 까지 쉽지 않았을테고건물 매매가나 임대료가 비싼 둔산동에

 

 그만한 면적을 가진 레스토랑을 오픈하기 까지 많은 자본이 들었을듯하고, 인테리어 비용에 상당한 금액을 사용한 흔적이 보여서

 

 이 정도로도 만족하려구요.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가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2번째의 스웨덴 레스토랑이 오픈할때는

 

스웨데니시한 정서가 더 많이 반영된 그런 건물에 레스토랑이 위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는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7번,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요.

 

 

스웨덴 레스토랑 스코네에서 작은 스웨덴을 만난 느낌은,,,,글쎄요, 스웨덴 요리, 그리고 스코네를 좋아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탈리아 요리와는 조금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새우를 끓여 만든 바다내음이 향긋한 스웨덴 정통수프"가 마음에 들어요.색다른 즐거움을 찾는다면 도심속 작은 스웨덴 스코네, 어떠세요?

 

 

 

                                                                                                                                     *  이 기사는 대전도시철도공사 SNS기자단 활동으로 제작한 컨텐츠입니다.

                                                                                                                                               이 기사는 대전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대전도시철도공사 공식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2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