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차이의 2층 홀 발코니에서 1층을 내려다본 사진이예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회전계단을 총총히 밟고 올라가면 다락방 같은아늑한 공간이 나오는데
이 계단을 올라가다가 계단참에서 뒤돌아서서 1층을 내려다 보며 찍은 사진이랍니다.
마주보이는 소파는 예약없이 이 레스토랑에 왔을때 좌석이 없으면 대기하는 동안 사용하는 소파래요.
오늘 이 소파에 앉아계시는 분들은 매니저의 설명에 의하면 이 레스토랑의 단골손님들이라고 하세요.
사진 촬영하기 전에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렸더니 흔쾌히 사진촬영에 응해 주셨습니다.
다만 모델이 되어 주시는 분들의 초상권보호를 위해 포토샵을 하지 않는 대신 먼거리에서 촬영하는 방법을 사용했어요.
리엔차이의 테이블세팅이예요.
점심식사를 위한 자리였는데, 식사가 시작되기 전에 세팅된 좌석을 사진으로 담았어요.
리엔차이의 식탁은 크고 넓고 튼튼해서 안정감이 있어요.
리엔차이 1층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서 문을 닫고 바라보면 보이는 공간이예요.
차이니즈 레스토랑 답게 차이니스 스타일의 소품들이 많이 보여요.
테이블엔 워머가 놓여져 있고 도자기 찻잔에 따뜻한 차가 끓고 있지요.
이 차는 쟈스민차예요. 식사를 마치면 종업원이 다가와서 앙증맞게 작고 예쁜 찻잔에 쟈스민차를 따라주곤 해요.
이 워머와 한 세트의 도자기인듯한 찻잔, 하얀 바탕에 꽃무늬가 그려진 찻잔이예요.
빨간 찻잔의 차는 국화차예요.
언젠가 리엔차이에 왔을때 식사후에 이 국화차를 마신 적이 있는데, 국화차가 향기롭고 좋았다고 말씀드렸더니
그걸 기억해 두셨는지, "국화차를 좋아하셨던 분"이라고 기억하시면서 이렇게 예쁜 찻잔에 국화차를 만들어다 주셨어요
다홍빛 찻잔엔 사랑스러운 느낌의 국화차, 하얀 소국 한 송이, 국화잎 여러잎들이 귀엽게 떠있어요.
국화향기가 사뿐하게 느껴지는차,,,
국화차를 직접 만드셨느냐고 여쭤보았더니 직접 만든 건 아니고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정성스럽게 잘 만든 좋은 국화차래요.
리엔차이 동쪽 현관문을 자동유리문 앞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면 리앤차이 1층 로비가 나와요.
2층의 큰테이블 센터피스. 제가 좋아하는 자리이기도 해요.
친구들 모임할때 사용하면 편안하고 쾌적한 자리예요. 이 옆에는 원탁테이블도 있구요.
리엔차이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전 테이블이 만석이었어요.
리엔차이의 1층 발코니엔 이렇게 차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눌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 있어요.
펼치면 멋진 모양이 되는 파라솔도 있는데, 요즘은 겨울철이라 접어서 보관해 놓은 상태예요.
봄이 오면 따뜻한 계절이 오면 좋은 사람들이랑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면서 담소나누기 좋겠지요?
식사하기 위해 모였는데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었지만 웬지 더 대화를 나누고 싶은 좋은 사람들이라면,,,,
리엔차이의 주차환경은 쾌적한 편이예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거나 하지만 이 동네는 도심에서 벗어나 있는 위치이고
전원주택과 고층아파트가 있는 주택용지와 준주거용지라서 그리고 아직은 빈터가 더러더러 남아 있는 상태라서
그리고 큰도로변이 아니라서 누가 주차단속할 사람도 없고, 주변에 차 세웠다고 차 빼달라고 전화올일도 없어요.
도심한복판 번화가 주차하기에만 한참이나 시간이 걸리는 그런 곳보다는 넉넉하고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어요.
대중교통과의 연결성도 괜찮아요. 대전도시철도 지족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아마 지족역에서 5분정도 거리일듯)
시내버스 승강장과도 가까운 편이라서 승용차, 도시철도, 시내버스 어느것과도 교통연결성이 좋은편이예요.
리엔차이의 층 로비에 있는 소파, 좌석이 만석이거나 할때 대기하는 공간이예요.
넉넉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죠? 저 소파가 몇년전에 새 소파였을때는 예쁜 소파였는데,
리엔차이의 손님이 참 많았던듯 이 소파도 웬지 조금 지친 표정을 하고 있네요?
현관에서 들어오면 마주하게 되는 조형물들. 눈사람 모양의 조명, 밤에 조명을 넣으면 더 귀여울듯 하죠?
근데 12월말인데 눈이 펑펑 내려서 눈사람도 만들고 해야 할터인데, 눈사람 만들 만큼의 많은 눈은 언제쯤 오는걸까요?
올해는 첫눈이 다른 해보다 빨리 내려서 눈이 많이 내리려나 했는데, 아직 많은 눈이 안 오고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안 내리고,,,
리엔차이는 실내 인테리어도 예쁘고 쾌적한 공간을 갖춘 차이니즈 레스토랑이기도 하고, 음식맛도 좋아서
손님들이 늘 많은거 같아요. 다른 가게라면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이렇게나 많은 손님들로 붐비지는 않을텐데요,,
아,,,그러고보니 오늘이 일요일이니 아마 느긋한 휴일 아침 느긋하게 잠을 자고 나서
아침과 점심식사를 겸해서 일찍 먹느라고 점심시간으로 적당한 시간에 벌써 이 시간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저는 일요일이어도 제 시간에 일어나서 교중미사 참석하고 마치고 리엔차이 오늘길인데,,
리엔차이 1층 홀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회전계단이랍니다.
저는 회전계단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회전계단이 있는
건물이라면 반드시 회전계단을 총총하게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리엔차이의 화장실, 작고 아담하지만 갖출건 다 갖춘 화장실이예요. 갖추어진게 뭐냐구요? 비데^^*
이 세면대도 나름 괜찮기는 하지만,,,하얀 도자기로 만든 깔끔한 세면기었어도 괜찮을거 같지요?
리엔차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 627~1번지
042-824-4499
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신 리앤차이 관계자분께,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사진모델이 되어 주신 분들께,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는 실내에서 사진촬영해도 여유있고 느긋하게
반응해주신 리앤차이의 고객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할 수 있었어요.
"Thank you,,,,,"
*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블로그기자단 활동으로 제작한 컨텐츠입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홈페이지, 유성구청 공식블로그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충청투데이 홈페이지에서도 보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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