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엔 장미 한송이를 보고 싶네. 장미 앞에서 소리 내어 울면, 나의 눈물에도 향기가 묻어날까.
감당못할 사랑의 기쁨으로 내내 앓고 있을때 나의 눈을 환히 밝혀주던 장미를 잊지 못하네,,,,
'Botanic Gard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무릇,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0) | 2020.09.22 |
---|---|
잎을 꺾으면 노란즙이 나오는, 애기똥풀 (0) | 2020.09.17 |
나르키소스가 호수 들여다 보는듯한 수선화 (0) | 2020.09.04 |
해바라기, 소피아로렌에 대한 강렬한 기억 (0) | 2020.08.29 |
삶의 깊이를 더하는 꽃, 장미 (0) | 2020.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