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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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DaeJeon

동화속 정서 노은동 전원주택

안젤라Angella 2020. 9. 21. 06:00

 

 

노은동 전원주택마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형택지개발이 이루어진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여건이 좋고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환경에 조용하고 쾌적한 동네이다.  2001년, 노은1지구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노은동 전원주택 마을의 건축이 시작되었고, 대전지하철이 개통하면서 교통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노은지구는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데, 월드컵경기장역, 노은역, 지족역, 반석역이 모두 노은지구에 있는 역들이고,

 

노은지구의 주택과 아파트들은  모두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편이다.사진 속의 전원주택 마을은 지하철 노은역에서

 

월드컵경기장역에 이르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노은지구의 몇군데 전원주택 마을중에서 가장 먼저 건축이 시작된

 

지역이다. 2001년이 핀란드산 홍송으로 목조주택을 짓는 것이 트렌드였던 시절이라서 이 마을의 주택들은 핀란드산

 

홍송으로 지은 목조주택이 많은 편이다.  2000년대초반에는 마치 동화속의 집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이후에 새로 지어진

 

주택들이 모던한 느낌의 주택도 다수 있기는 하지만,  이 마을의 주택들은 감성적인 느낌이 강한 정서를 갖고 있다.

 

외국생활을 경험한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들이 도룡동, 신성동, 전민동에서 주택 지을 부지를 더 이상 찾지 못하게 되자

 

노은동 택지분양할 때 연구단지2,3세대들이 택지를  분양받아 노은지구에 전원주택을 많이 지었는데, 도룡동의 전원

 

주택이 중후한 느낌이라면 노은동의 전원주택은 발랄한 느낌이  있고 감성적인 느낌이다. 

 

 

 

모던한 느낌의 전원주택, 울타리가 없이 초록잔디로 시작되는 마당이 인상적이다.

 

 

핀란드산 홍송으로 지은 목조주택, 이 마을 초창기에 지어졌던 주택중 하나.

 

 

 

 

 

 

 

 

 

 

울타리에 편백나무가 단정하게 심어져있는 목조주택

 

 

 

 

앨리스가 살고 있을거 같은 전원주택, 집이 예쁜데, 잔디마당이 앞에 펼쳐져 있다면 더 예쁠 전원주택.

 

 

 

 

 

 

 

 

밤알만한 커다란 꽃사과열매가 싱싱하게 주렁주렁 열려 있는 주택

 

 

울타리를 디자인 주물로 만든 낮은 울타리를 한 주택, 마당이 예쁜집 중 하나.

 

 

2층 목조주택, 이 주택도 이 마을 초창기에 지어졌던 주택중 하나.

 

 

 

 

집도 예쁘고 마당도 에쁜 주택, 울타리를 잿빛 전통기왓장으로 낳게 모양내어 쌓았다면 훨씬 매력적이었을듯.

 

 

울타리 없이 바로 잔디마당으로 연결되는 모던한 느낌의 주택. 잔디관리가 잘 되어 있는 주택.

 

 

 

 

 

 

 

 

처음에 마당에 꽃과 나무를 엄청 많이 심고 가꾸어서 예뻤던 집인데 요즘은 마당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