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율이 높은, 유성구 반석동 전원주택

 

 

넓고 평평한 큰 돌이라는 뜻을 가진 반석동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지구에 있는 동네이다.  노은지구로 택지개발되면

 

서 주거인구가 크게 늘어난 동네인데, 세종특별자치시가 바로 북쪽에 자리잡게 되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진 동네이며,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잇는 자전거도로의 대전 시작점이 반석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종점인

 

반석역이 이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노은지구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기 이전에 반석동 일대는 파평윤씨 창은공파의 집성

 

촌이었다.   지금도 반석동 일대에 파평윤씨의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다.  반석역앞 차량 통행량이 매우 많은 대로변에서

 

매봉산 방향으로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전원주택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 뒤쪽으로 우산봉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

 

는데, 우산봉은 573m 높이의 산으로 계룡산의 꼬리부분이고, 시냇물이 반석천으로 흘러 들어 반석천은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른다.  

 

 

 

 

A.D.D(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 사택

 

 

울타리가 없이 나무를 심어서 울타리 역할을 하게 했는데, 아무렇게나 심어진 봉숭아가 희귀한 겹봉숭아였다.

 

 

편백나무로 생울타리를 만들려고 한 거 같은데 나무가 아직 어려서 몇 년 더 기다려야 울타리가 완성될듯하다.

 

 

앞면에서 보면 땅콩주택처럼 보이는 같은 형태의 이 주택은 뒷면에서 보면 아래사진처럼 생긴 주택이다.

 

 

 

 

이 마을의 주택들은 2015년부터 건축되기 시작한 신축 건물들이다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 주택이었는데 발코니에 섀시를 설치하면서 이상한 모양이 되었다.

 

 

 

 

 

 

지름이 2m는 되어 보이는 커다란 반송이 몇그루 심어져 있던 어느 주택

 

 

노출콘크리트 기법을 적용한 건물은 건축시공비가 많이 드는 공법인데 반하여 자칫하면 빈티지한 느낌이 날 수 있다.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택. 패시브 하우스는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하여 최소한의 냉난방으로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된 주택을 말한다. 건물 지붕과 벽ㆍ바닥

 

등을 두꺼운 단열재로 시공하고, 유리창은 가스가 들어간 3중 겹유리로 만들어 내부와 외부 사이의 열 이동을 최대한 차

 

단한다. 또한 패시브 하우스는 폐열 회수형 환기 장치를 이용해 신선한 바깥 공기를 내부 공기와 교차시켜 온도 차를 최

 

소화한 뒤 환기함으로써 열 손실을 막는다.

 

 

 

 

 

5년전부터 주택이 신축되기 시작한 이 전원주택 마을은 앞으로 몇년이 더 흘러야 마을 형태가 완성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