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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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anic Garden

반디지치, 숲 속에 내려 앉은 파란별

안젤라Angella 2021. 1. 20. 03:00

 

 

 

"반디지치"는 지치과 지치목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반디지치는 반디풀에 비유하여 이름이 붙여졌고 지치와 닮은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닷가 산야의 볕이 잘드는 건조지나 숲 속의 응달, 모래땅에서 자란다. 다른 이름으로 "억센털개지치" "깔깔이풀"이라고도 불린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잎자루는 없으며 길이 2.5~6cm, 폭 1~2cm 로서 긴 타원형 또는 거꿀피침모양이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기부에 밑부분이 굵은 센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나 양면이 거센 털로 인해 껄끄럽다.  꽃은 4~6월에 피며 지름 15~18mm로서 벽자색이고 줄기 상부의 잎겨드랑이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5~6mm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부리 기부는 통모양이로 상부는 깊게 5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지며, 각 조각의 중앙부는 백색으로 융기되어 있다.  수술은 5개이며 판통에 달려있다. 

 

꽃은 줄기 상부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는데 처음에는 파란색으로 피어서 서서히 붉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서로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파란색의 꽃잎 중앙부는 도드라진 흰색의 능선이 있어 멀리서 보면 별 모양이 선명하다. 잎 끝은 뾰족하고 아랫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나 양면이 거센 털로 인해 만져보면 껄끄럽게 느껴진다.  꽃이 피고 나면 옆으로 뻗는 가지가 있어 땅에 닿으면 그 곳에서 뿌리가 내려 이듬해 다시 싹이 난다. 열매는 흰색으로 매끄럽고 아주 단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