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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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anic Garden

노랑매미꽃, 귀여운 느낌이 뿜뿜 노란꽃

안젤라Angella 2021. 5. 16. 03:00

 

 

 

비단결 같은 윤기나는 느낌의 노란꽃을 피우는 "노랑매미꽃"은 양귀비과의 식물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피나물", "하청화" 라고도 한다.  숲속에 자란다.  20–40 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양성화로 4 - 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는 어긋나며 5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꽃받침 조각은 2개이고, 꽃잎이며 윤기가 나는 노란색이다.  식물 전체를 약으로 쓰고 봄에 나물로 먹기도 한다. 독성이 강해 먹을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