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토실하게 여문 공주율찬, 공주알밤축제 지역과 집안마다 제사나 차례상을 올리는 풍습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꼭 제사사아에 오르는 것이 바로 깎은밤입니다. 다른 식물의 경우 나무를 길러낸 최초의 씨앗은 사라져 버리지만 밤만은 땅속에 들어갔던 최초의 씨밤이 그 위의 나무가 커져도 절대로 썩지 않고남아 있다고 합.. Paper Spoon 2013.10.11
코스모스, 가을 하늘을 품다 " 가을 하늘을 닦고 또 닦는 들녘의 코스모스 서로 화장발을 바라보고 소곤대며 웃고 또 웃고 앞가슴을 열었다가 뒷모습으로 돌아셨다가 실수하기 좋은 열여섯 소녀의꿈 아무에게나 웃어주는 그 순정"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 Paper Spoon 2013.10.09
개혁의 주체에서 고단한 망명가로, 김옥균 일본망명기록展 한국 근대사의 상징인 김옥균선생은 중국과 일본의 선진 문물을 접하면서 점차 조선의 현실을 깨닫게 되었다. 여러 방법으로 조선을 개화시키려 하였으나반대 세력인 수구파의 방해로 개화 사업에 좌절을 느끼던 김옥균과 개화파들은 무력에 의한 혁명을 계획하게 되었다.이른바 1884년 .. Paper Spoon 2013.10.08
박해시대 교회의 심장, 순교성지 황새바위 예로부터 황새들이 많이 서식하여 황새바위 또는 목에 커다란 황새 칼을 쓴 죄수들이 이곳에서 처형당했다하여 항쇄바위라고도 불리운 황새바위 순교성지는 역사상 가장 많은 순교자를 기록으로 남기며 한국천주교회의 초석이 된 순교지로서 2008년 12월에도지정 문화재 128호로 지정된 .. Paper Spoon 2013.10.05
갑사가는길, 싱그러운 여름을 품다 갑사(甲司)는 420년 (백제 구이신왕 1년)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가 창건하였으며, 505년(무녕왕 5년)에 천불전을 중창하고 556년(위덕왕 3년)에 혜명이천불전, 보광명전, 대광명전을 중건하였다. 679년(문무왕 19년)에 의상이 당우 1000여 칸을 더 지어 화염도량으로 삼아 신라 화엄십찰의 하나가 .. It's DaeJeon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