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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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DaeJeon

그랜드 브라스콰이어 수요브런치콘서트

안젤라Angella 2009. 3. 4. 14:47

그랜드 브라스콰이어 수요브런치콘서트

 

 

 수요브런치콘서트 그 다섯번째 콘서트는,

 

금관5중주로 편성되어 있는 "그랜드 브라스콰이어"의 연주로

 

음악 해설과 함께 웅장하고 감미로운 음악과 금관악기의 유래를 듣는 시간이었어요.

 

 "그랜드 브라스콰이어"는 1999년 11월에 창단해서 활동하고 있는 금관악기로 이루어진 뮤지션 그룹입니다.

 

 

 

다섯명의 까만의상을 입은 까만남자가 연주하는 콘서트인데다가,,,

 

사진을 여러장 찍어봐두 사진이 다 비슷비슷하구  별 감동이 없어요. 

 

연주하는 곡목이 달라져두 뮤지션들이 앉은 자세로 연주하는 그 자세는 거의 변함이 없으니요,,,,

 

게다가 까맣구 커다란 "보면대"가  뮤지션을 터억 가려서 좀 답답해 보이기까지,,,

 

"보면대"를 투명한 재질루 바꿔줘야 할른지,,,

 

아니면 아예 "보면대"를 치우구 "프롬프터"를 설치, 악보를 뮤지션에게 띄워줘야 할른지,,,,,

 

동영상으로 이 콘서트 장면을 촬영, 편집해 보았는데요,,,,

 

역시 이런 콘서트는 동영상이 더 나아 보입니다.

 

처음엔 "태양은 가득히"란 곡이 금관 5중주루 연주가 되었구요,

 

 

그 다음은 금관5중주 연주자별루 각자 자기가 연주하는 악기를 소개하구

 

그 악기의 음색을 들려주는 장면-트럼펫, 호른, 튜바, 트럼본 순서-을 볼 수 있구요,,,,

 

뮤지션들 표정이 다소 무뚝뚝해 보이긴 했지만, 그래두 연주는 시원시원했어요.

 

 

그 다음엔 "마이웨이"가 연주되구요,

 

"에델바이스"와 "도레미송"이 연주되는 장면입니다.

 

금관5중주 연주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와는 좀 다른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오케스트라의 화려함이나 현악4중주의 섬세함은 없지만 금관5중주의 연주는 시원시원하구 힘차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화 <닥터지바고>의 O.S.T  "Somewhere My Love"가 연주되는데요,,,

 

이 곡은 "라라"가 전쟁에서 실종된  "지바고"를 찾아 시베리아의 해바라기 벌판을 헤매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

 

그 다음엔 "시스터액트"와 "웰터스"의 곡이 연주됩니다.

 

동영상의 마지막곡 "웰터스"의 이 곡은 웰터스가 그의 아들을 위해 작곡한 곡으루

 

30여가지 음색이 화려하게 표현되는 곡이예요. 

 

 

"동영상"으루 촬영한 연주모습을 하나의 묶음으루 묶어 편집해서 포스팅하려구 했는데,

 

그렇게 하려면 "프리미어"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는데요,,,,(에구),,,,

 

오늘 "그랜드 브라스콰이어"를 촬영한 동영상 파일이 12개인데, 이걸 주르루 나열해서 포스팅할 수두 없구,

 

내 컴퓨터에서는 곰플레이어루 보면 하나로 연결해서 볼 수가 있는데,,,,,아쉬워요,,,,

 

동영상 촬영하는 중간중간 사진 촬영을 위하여 동영상 촬영을 중간중간 "stop" 했었거든요.

 

"예술의전당"에서  Classic Concert 할때 사진촬영하면 안 되지요?

 

"수요브런치콘서트"의 매력은 이렇게 편안한 상태루 음악두 듣구, 사진촬영을 해두 되구,,,,,

 

 

"그랜드 브라스콰이어"는 스스로 올바른 정신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의욕적으루 연습하고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21세기의 높아진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대중과 함께하는 무대, 시민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해 나가고 있는 뮤지션이랍니다.

 

1st 트럼펫 정기원, 2nd 트럼펫 허 송, 호른 정준우, 트럼본 고민성, 튜바 권상섭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수요브런치콘서트"는 대전시에서 기획한 콘서트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청사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콘서트예요.  "전석초대"

 

"수요브런치콘서트", 그대를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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