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Not?"의 Lecture Concert, 수요브런치콘서트
"Lecture Concert"는 전문해설자와 연주자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이끌어가는 콘서트입니다.
남성피아노그룹 "Why Not?"의 연주는, 위대한 악성 "베토벤"의 음악과 인생을 주제로,
위대한 음악가였지만, 불우했던 베토벤의 인생과 사랑, 청력의 상실로 겪었던 인간적 고뇌를
"베토벤 3대 피아노 소나타"를 중심으로 그려낸 콘서트입니다.
동영상으루 보게될 장면은 Lecture Concert의 매력을 느끼게 될 터인데요,,,,,,
해설을 맡은 정은현이 목소리톤두 적당하구 부드럽구 매끄럽게 진행을 잘 하는 편이었어요.
"Why Not?"은 4인조 남성그룹인데요, 정은현, 정환호, 강한솔, 김은국 4명의 피아티스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29' 56")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No.23 "Appasionate" Op.57
No 8 "Pathetique" No 14 "Moonlight"
"엘리제를 위하여" 등이 연주되었는데요,,,,
정은현과 정한솔이 "운명"을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이 그랜드피아노는 대전시에서 "수요브런치콘서트" 전용으루 구매해서 오늘 이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연주된 피아노랍니다.
피아노가 참 예쁜거 같아요.
"그랜드피아노이니 하얀색이면 더 예쁠텐데", 하는 생각을 했지만,
수요브런치콘서트 1년 예산을 초과한 비용을 지불하구 구매했다는 그랜드피아노라구 해서,,,,,
예전엔 갈색의 업라이트Up-light피아노를 사용했었거든요.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 커다란 강당엔 하얀색 그랜드피아노가 있었지요.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우리 학교 출신의 재일교포 선배가 기증한 피아노였는데, 그랜드피아노가 귀하던 시절에 그것두 "하얀색 외제그랜드피아노"는
명문학교에 다니는 우리들의 어깨에 자긍심을 불어 넣어주는 요소중의 하나였어요.
"내가 나중에 자라면 난 저것보다 더 좋은 그랜드피아노를 우리학교에 3대를 기증하겠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콘서트 장면을 사진촬영하구 싶어두 생각대루 잘 되지 않는건, 아마두 콘서트홀의 조명때문일 겁니다.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콘서트홀 조명으로는 다소 미흡한 조명일겁니다
오히려 이런점이 아마추어들이 콘서트 장면 사진촬영하기엔 부담이 적기두 하구요.
"수요브런치콘서트"에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을 듣기두 하지만,
콘서트 장면을 사진촬영하구 동영상으루 담고 싶다는 생각을 충족시킬수 있어서 이기두 합니다.
'동영상 촬영 연습"하기에 콘서트 장면 만큼 적합한 소재가 있을까요?
"수요브런치콘서트"는 관계자로부터 사진촬영이 정식으로 허가(2월말)된 콘서트입니다. 정식발표가 있었지요.
물론, 그냥 주어진 것은 아니구, 어느 누군가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함께 누려두 되는 "배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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