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름식탁 단골아이템, 비터메론

 

 

 

 

"메론Melon"은 흔하면서도 가장 사랑받는 과일으로 

 

여름의 "홍콩HongKong"은 신선하고 수분 많은 "메론Melon"으로 뒤덮입니다.

 

윈터메론, 파지메론, 비터메론ViterMelon, 구부러진 루파메론, 허니듀, 워터메론 등 여러 품종의 메론이 모든 메뉴를 차지하고

 

놀랄만큼 다양하게 조리됩니다.  공들여 장식한 메론안에 맛있는 수프가 담긴 요리도 선보이는데,

 

이것은 황제에게 올리던  음식이었습니다.  건강에 좋은 버섯과 야채도 여름의 별미로 인기높습니다.

 

 홍콩의 요리는 다양한 요리법과 함께 매혹적으로 조화된 동서양의 맛으로 유명합니다.

 

"홍콩HongKong"의 여름식탁을 수놓는 메론Melon중 하나가 "비터메론ViterMelon"인데요,  

 

우리 정서에는 다소 낯설고 다소 이국적인 느낌을 가진 그 독특한 생김새가 눈길을 붙잡습니다.

 

 

 

 

  

 비터메론(ViterMelon,여주)은 좀처럼 볼 수 없는 독특한 외모를 가진 야채로서 ‘식물인슐린’으로 불리울 정도로

 

대표적인 혈당강하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과 식물인 일년생 덩굴성 초본으로 중국, 일본에서 약용 식물로 사용되며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 되지 않았습니다.

 

 

비터메론의 효능, 효과는 내추럴솔루션의 연구진에 의해서도 연관성 있는 실험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와 항산화 작용 물질의 유무를 판별해 내는 실험인

 

 DPPH(Free radical scavering acting test)를 이용, 항산화 효과를 측정해 본 결과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또한 "내추럴솔루션National Solution"에서는 SKIN LOVE IT(비터메론 추출물)에 대한 Cell을 이용한

 

항산화 효과 검증과 더불어  각질세포를 이용한 효능 검증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 "비터메론ViterMelon"은 한밭수목원 동원東園에서 자라고 있어요.

 

이 비터메론을 처음 보았을때 작은 열매가 열려있었고, 가끔씩 수목원에 들를때마다 비터메론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어서 그 자라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어렸을때, 우리집 정원에서 이 "비터메론ViterMelon" 길러본 적이 있어요.

 

아버님깨서 이 비터메론 씨앗 몇개를 구해오셔서 그걸 우리집 정원에 파종하고 싹이 크고 자라고 열매맺고,,,하는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어요.처음보는 독특한 열매가 무척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웃들두 우리집에 이 비터메론 보러 오시구 익은 열매를 이웃들에게 하나씩 나눠드리기도 하구 그랬거든요. 

 

근데 그때가 제가 초등학생이었을때이구 그러면 20년두 더 되었는데 이 "비터메론"이 아직도 "보급중"이라는 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열매가 다 자라서 익으면 열매 속엔 빠알간 알 같은게 들어있고  이 미끌미끌한 내용물 속엔 비터메론 씨앗이 들어있어요. 

 

 

 

 작고 예쁜 비터메론꽃이 피었구요.  꽃이 지면서 열매가 생기기 시작했구요,,,,

 

 

 

 

 

 

 

 꽃이 진 자리에 아주 작은 열매가 맺혀서 자라기 시작해요,,,,,

몽당연필만한 크기의 작고 앙증맞은 열매가요.

 

 

 

 

 며칠 뒤에 보니 이만큼 자라있었구요,,,,,

 

 

 

 

 

 비터메론ViterMelon 열매가 이만~큼 자랐어요.

 

길이는 10cm를 넘었구요,,,,고온다습한 요즘 날씨에두 비터메론은 싱그럽게 쑥쑥 잘 자라는거 같아요.

"비터메론" 과육은 샐러드salad 용도로 사용하고, 누가 그러는데요 이 비터메론을 삽겹살구이에 곁들이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하는 말이 있어요,,,,요즘 "바베큐 파티"하기 좋은 계절이죠?

 

 

 

 

3개의 열매가 차례대로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파란 비터메론 열매, 두번째는 주황빛을 띠며 노랗게 익어가는 비터메론 열매,

 

 그리고 세번째는 완전하게 다 익어서 열매가 열리고 빨간 알맹이가 보이는 모습이구요,,,,,

 

우연히 찍은 이 모습이 재미있는거 같아요. 마치 연출한 것처럼,,,,

 

이 "비터메론ViterMelon"은 한밭수목원 동원東園에서 자라고 있구요, "우리생활작물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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