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아름다운 FoodStylingBook, "Soul Kitchen"
"영국에 제이미 올리버가 있다면 한국엔 이진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 푸드스타일리스트Food Stylist가 있는데,
이 친구의 책 <소울키친Soul Kitchen>저자본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저자著子의 친필사인이 담긴 책인데요, 이 책의 저자인 이진호라는 친구는 스물일곱의 요리사입니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요리사 실무경력도 있고, 이미 국제요리대회에서 여러번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잡니다.
이 책에 담긴 요리들은 그가 모두 손수 만든 요리이고 사진또한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요리를 제대로 할 줄 알고 테이블 센터피스도 잘 하는데 사진 찍는 감각또한 굉장히 뛰어난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Daum의 블로거이기도 한데요,
http://blog.daum.net/jazz4lovers "재즈요리사의 Cook'n Jazz"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2007,2008년 2년연속 "Daum 우수블로그"였어요.
어렸을때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가서 14년동안 생활하다가 최근(지난 1월 하순)에 귀국했고,
귀국하자마자 <소울키친>의 출판준비에 들어갔었어요. 뉴질랜드에 있을때부터 Daum에서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었구요.
뉴질랜드NewZealand는,,,,,내가 만약 이민을 가게 된다면 가고 싶은 나라 1순위이기도 하고,
Kiri Te Kanawa나 Hayley Westerna가 뉴질랜드 출신이기도 하고, 사촌오라버니가 이민가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마오리족으로 기억되는 나라이기도 하지요. 초등학생때인가 계몽사에서 주최하는 글짓기대회에서 입상했는데
그때 상품이 특별히 제본해서 만든 노트세트가 있었어요. 미농지로 만들어진 굉장히 예쁜 노트였는데표지에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있었고, 뉴질랜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중의 하나가 그 마오리족의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마오리족은 서로 마주보고 코를 비비면서 인사를 나눈다고 하죠?
<소울키친Soul Kitchen>의 저자인 이진호라는 친구입니다.
예의바르고 매너있고 순수해보이는 이미지의 소유자입니다. 게다가 여자들이 좋아할 훈남스타일이기까지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Max Lee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고 하는데요,귀국하자마나 뭇여성팬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서
블로그에서는 보기가 힘들어졌고(아마도 블로깅할 시간이 없을테지요)
<에쎈>이라는 요리잡지나 여성잡지, 티비 요리프로그램 또는 쿠킹클래스를 통해서라야 볼 수 있을듯합니다.
이 정도의 요리실력에 디자인 감각에 뉴질랜드 국적자이고 외국어 구사 능력이 되고(영어, 한국어, 일본어)
체격조건이 서양인들틈에서도 기죽지 않을 조건이 되기도 하고,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쌓은 외국생활의 감각도 있을테니
외국에서 그리고 보다 넓은 무대에서 활동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글쎄요 정작 본인의 생각은 어떨른지 모르겠어요.
어쩌면 두바이 7성급 호텔 수석주방장 에드워드 권을 능가하는 요리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Daum에서 블로깅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눈에 띄는 블로그이기도 했고, 감각이 까다로운 내 눈에도
괜찮은 블로그이기도 했어요. 게다가 그 블로그의 블로거가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그걸 감안한다면 그 블로그의 가치는 더 높게
평가해줘야 하는 겁니다. 2년이상을 한결같이 제가 가끔 그렇지만 관심있게 들러보는 블로그Blog입니다.
이 친구가 재즈Jazz를 즐겨 듣고 배경음악으로 재즈를 늘 설정해 두는데, 재즈 듣는 취향이 저와 아주 흡사하기도 하구요.
때로는 요리를 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Jazz를 듣기 위해 그 블로그에 가기도 하거든요.
<소울키친Soul Kitchen>은 지난 5월 하순에 출판되었고, 이 책이 서점에 배포되는 첫날 1판 1쇄판을 구입했었기 때문에
이 <소울키친>이라는 책을 이미 갖고 있는데, 저자본을 선물 받아서 소울키친을 두권을 갖게 되었답니다^^
이 소울키친은 요리책이나 푸드스타일링북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제본이 세련되고 미려한 편이어서 감각이 까다로운 제게도
"예쁜책"으로 보여집니다. 편집도 좋고, 요리는 물론 좋고, 푸드스타일링도 좋고, 게다가 사진찍는 감각이 Excellent합니다.
<소울키친> 사진을 위해 카메라를 바꿨다고 하더니 역시 사진이 다릅니다,,,
"당신의 식탁을 아름답게 연출하고 싶은 순간은?"이라는 컨셉으로 댓글달기 이벤트가 있었는데,
제가 거기에 응모를 했고, 5명이 뽑히는 자리에 저도 뽑혀서(그것도 첫번째로) 상품인 <소울키친>을 선물로 받게된 거지요.
댓글을 뭐라고 썼느냐구요? 음,,,,이야기 해야 하나요?,,,,이렇게 썼답니다^^
프로젝트Project하느라 늘 바쁜 일상을 보내구 있는 사랑하는 내남편에게,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해두 난 항상 당신편이예요." 라구 말하구 싶을때,,,
서재에 앉아 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를 정성껏 만들어서
"내 남자"만을 위한 식탁을 꾸며드리구 싶어집니다.
내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내남자를 뒤에서 가만히 안으며 부드럽구 나긋나긋한 목소리루
"우리 연애할때 기억나요?"하구 말하구 싶을때,,,,
로마의 황제 시저가 즐겨 먹었다는 시저샐러드"를 만들구
"수백가지 파스타 중에 가장 로맨틱한 파르팔레 버섯 파스타"를 만들구
"훈제연어와 마늘요거트"를 만들구
"파나코타와 블루베리"를 후식으루 준비하구
"라즈베리를 띄운 "샴페인 for 2",,,를 만들 려구요
식탁엔 "아이스장미"루 화사하구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 좋을거 같구,,,
향수는 "롤리타렘피타"를 뿌리면 잘 어울리려나요?^^
음악은,,, 물론 "Dance With Me",,,,,^^
요리하는것을 즐기는 편이어서 여러권의 요리책이 있는데, 이 <소울키친Soul Kitchen>은 아마 가장 아끼는 요리책이 될 겁니다.
이 책 내용중에 "크리미브로콜리 수프" 는 제 기억에 남는 래시피이기도 합니다.
작년 가을엔가 어느 샐러드바에서 "브로콜리수프"를 먹었는데, 그 맛이 괜찮았고 그 세프에게 그 브로콜리수프 만드는 법을 물어보니
브코롤리를 갈아서 생크림과 섞어 끓이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말로서는 알수가 없어서
이 재즈요리사에게 브로콜리수프 만드는 법을 알려 달라고 했더니,
한참만에 뉴질랜드에서 이 "크리미 브로콜리 수프"의 래시피recipe가 왔답니다.
샐러드바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맛있어 보이는 브로콜리 수프,,,,
http://blog.daum.net/esplanade12/11803508
"뉴질랜드에서 온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미 브로콜리 수프" 라는 기사의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그 "크리미 브로콜리 수프"가 <소울키친Soul Kitchen>에두 편집되어 실렸거든요.
그때가 우리나라에서는 브로콜리가 식재료로 트랜드였었던 듯하고 브로콜리로 만든 여러 요리가 선보이던 때였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어쩌면 아니었을텐데 손수 요리를 해서 본인의 블로그에 포스팅하여 보여주고, 래시피를 알려 주었었거든요.
그 래시피 갖고 브로콜리 수프 끓이다가 크리스마스 미사에 지각할 뻔한 일이 있었답니다^^
이 친구의 첫번째 책인 <소울키친Soul Kitchen>이 출판된 후 반응이 아주 좋고
이 책의 저자가 요리전문잡지 에쎈과 여성월간지의 요리전문가 섭외대상 1순위이고 뭇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어서,,,
글쎄요,,,,일부러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쿠킹클래스에 한번쯤 참석할까 하는데 그것두 쉽지 않은데요?
왜냐구요? ,,,경쟁률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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