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그리나타스를 곁들인 파블로바

Pavlova with Pomegranata

 

 

 

"파블로바(Pavlova)"는 러시안 발레 댄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저트이다.

 

1933년 뉴질랜드에서 만들어졌으며 그후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아주 유명해진 머렝(Meringne) 디저트이다.

 

"파블로바(Pavlova)"는 작은 크기로 만들거나 큰 사이즈로 만들어서 키위, 딸기, 패션후르트, 바나나, 젤리 등을 얹어서 먹을수 있는데,

 

파블로바에 석류(Pomegranate)"를 얹어서 만들어 보았는데, 독특하고 달콤한 맛이다.

 

파블로바 포메그리나타스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환절기 까칠해진 입맛에 생기를 주는듯 해요.

 

석류(Pomegranata)는 원산지가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지역이며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지름 6~8cm 정도의 둥근 모양이며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다.  식용 가능한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재로 쓴다.  석류의 종류는 단맛이 강한 감과(감류)와 신맛이 강한 산과(석류)로 나뉜다.

 

석류는 피부노화방지, 피부탄력을 유지하는데 좋다.  석류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에스트로겐 계열의 호르몬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얼굴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아주 좋아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액을 정화하며 순환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는데, 혈관내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고혈압에 좋다.  스트레스, 피로회복, 불면증, 우울증에도 좋으며, 기억력도 상승시켜준다.

 

 석류에는 포도당, 과당이 함유되어 있는데, 수용성 단당류이기 때문에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Recipe

 

계란 흰자 4ea, white sugar 1cup, 석류(Pomegranata) 1ea, Cream 2cup, 바닐라에센스 1/2ts,

 

아이싱 슈거 3TS, 민트잎 약간

 

오늘은 파블로바(Pavlova)를 만드는데요, 석류(Pomegranata)를 이용해서 파블로바를 만들거예요.

석류는 들어보았을때 무겁고 겉이 붉고 선명한 것이 좋은 석류예요.  외피가 단단하고 상처가 적게 난 것을 고르면 되는데,

석류를 구입한 후 보관할 때는 시원한곳(2도~5도) 사이에서 약 15일에서 2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해요.

 

 

석류를 반으로 갈라주세요.

 

 

빠알갛게 잘 익은 석류가 먹음직스럽죠?

 

 

 

석류알을 하나씩 떼어내어 모아주세요.

 

 

크림과 바닐라에센스, 아이싱슈거를 믹싱볼에 넣은후 섞고 굳을때까지 저어주세요.

 

 

 

*파블로바(Pavlova) 만들기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흰자만 믹싱볼에 넣어주세요.

흰자를 믹싱볼에 넣기 전에 믹싱볼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계란의 흰자는 실내온도와 비슷한 온도여야 해요.

계란 흰자를 위스크로 젓고 위의 사진처럼 거품이 나게 저어주세요.

 

 

 

흰자가 거품으로 변하면 설탕을 1TS씩 천천히 넣으면서 저어주세요.

믹싱볼에서 저을때는 8자를 그리면서 저으면 더욱 빨리 섞어져요.

내용물을 위스크나 스푼으로 떠 올렸을때 떨어지지 않으면 파블로바 머렝 완성~

 

 

오븐 트레이에 베이킹페이퍼를 깔고 기름을 살짝 뿌린후,

머렝을 동그란 모양으로 올려놓은후 오븐온도 150도에서 3분간 구워주세요.

 

 

파블로바가 다 구워지면 오븐을 끄고 오븐문을 살짝 열어서 식힙니다.

파블로바(Pavlova)가 다 식으면 접시에 올려놓은후 크림과 포에그리나타, 민트잎으로 장식하면 요리 완성~

 

 

Pavlova with Pomegranata

Photo by Lee JinHo, Writed by Angella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 포메그리나타스를 곁들인 파블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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