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Cheese with Quince Fruit Paste
"블루치즈(Blue Cheese)"는 치즈에 독특한 맛과 향을 주기 위하여 푸른빛의 곰팡이를 이용한 치즈이고,
곰팡이로 숙성시킨 것인데 숙성에는 곰팡이의 일종인 페니실륨로케포르트(Peninillium Roqueforfi)가 중요한 구실을 한다.
블루치즈가 로코포르 지방의 양젖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다.
우유로 만든 경우 푸른 곰팡이의 대리석 무늬가 나타나 블루치즈(Blue Cheese) 나타나 블루치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루치즈(Blue Cheese)는 의학적으로는 심혈관질환에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생명공학연구소에 의하면프랑스산 로코포르 치즈에는 항염증효과가 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크포르 치즈"는 푸른 곰팡이를 숙성시킨 치즈로 영국의 스틸턴치즈, 이탈리아의 곤졸라치즈와 함께 세계 3대 블루치즈의 하나이다.
연구팀은 숙성된 블루치즈는 장을 건강하게 하고, 퇴행성관절염과 셀룰라이트(지방세포에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이 붙어 덩어리가 된 것)와 같은 피부의 노화의
흔적을 완화시킬수 있다며 기존에 레드와인이 이 역할을 했지만 로크포르도 심혈관질환을 낮추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cipe
Blue Cheese 2가지 종류, 퀸스 후르츠 페이스트 120g, 로만 웨이퍼(혹은 크래커) 100g
오늘의 와인안주 재료인 퀸스페이스트와 로만 웨이퍼, 두 가지 종류의 블루치즈예요.
Blue Cheese는 뉴질랜드 카타피 회사의 키코랑이 블루. 뉴질랜드 블루치즈중에 가장 대중적이며
도 다른 종류는 크리미블루인데 둘다 냄새가 약한 편이며 크리미한 맛을 갖고 있어요.
Quince는 모과인데요, 모과를 가공하여 만든 퀸스후르츠 페이스트예요.
용기의 가장자리를 과일칼로 돌려가면서 칼집을 부드럽게 넣어 분리해주세요.
분리한 퀸스후르츠페이스트는 과일칼로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썰어주세요.
후르츠페이스트는 조직이 말랑말랑하면서 부드러우니 조심스럽게 다루어주세요, 마치 애인다루듯이~
냉장고에서 꺼내어 빠른 시간안에 썰고 준비해야 해요.
모과(Quince)의 꽃과 열매의 도판그림이예요. 모과는 생김새는 울퉁불퉁해도 향기가 매혹적이고 꽃이 예쁘게 생겼어요.
이제 봄이니 곧 모과꽃이 그 어여쁜 꽃망울을 터뜨리겠군요.
와인 안주로 잘 어울리는 "블루치즈와 퀸스후르츠페이스트", Red Wine과 더 잘 어울려요.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시기라 컨디션이 다소 찌뿌드드하고 아헹헹할 수도 있지만,
근사한 와인안주 만들어 가까운 사람들이랑 담소라도 나누면 어떨까요?
가까운 사람들 잘 챙겨야 싱그러운 봄도 연출된답니다.
Blue Cheese with Quince Fruit Paste
Phobo by Lee JinHo, Writed by Ang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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