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상큼한 숙주나물 코울슬로

 

 

 

"샐러드(Salad)"는 채소, 과일, 육류 제품을 골고루 섞어 마요네즈나 드레싱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 서양음식이다.

 

"샐러드(Salad)"라는 말은 라틴어 sal(소금)에서 유래한 듯한데 육류를 많이 먹는 서양사람들이 생채소에 소금을 뿌려 먹는 습관이 있었던데서 생긴거 같고,

 

기원전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이미 먹었던 것으로 본다.  본래는 약초에 해당하는 마늘, 파슬리, 샐러리, 물냉이(크레송)와 같은 것을 재료로 하여

 

소화흡수에 도움이 되게 한 것으로 보인다.  비프 스테이크, 로스트 비프 등 산성식품인 육류 요리에 알카리성 생채소를 곁들여 먹음으로서 입맛이 개운해서 좋고

 

영양상 균형이 잡히며 흡수에 효과적이어서 산성식품에 대한 필수식품으로 널리 이용된다.   그때그때의 재료에 따라 알맞은 소스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만드는 법은 생채소를 비롯해서 재료는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같은 때는 재료를 충분히 냉각시켜 사용해야 제맛을 낼 수 있다.

 

재료를 씻은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빼도록 하고, 소스에 무치는 것은 식탁에 내기 바로 직전에 한다.  향신료나 양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토마토 등의

 

빛깔있는 재료를 섞어 시각적인 효과를 내어 한층 미각을 돋우도록 한다.   재료는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 샐러리, 래디시, 래터스, 아스파라가스

 

(화이트 아스파라가스와 그린 아스파라가스가 있는데 그린 아스파라가스가 연하고 좋으며 화이트 아스파라가스는 신선도가 떨어진다)

 

양배추(튀김이나 소태에 흔히 곁들이며 보라빛 양배추에는 샐러드에서 악센트 효과가 크다), 

 

그 밖에도 오이, 양파, 토마토, 피망,각종 과일을 그때그때  편하게 사용하고 햄, 소시지, 닭고기, 생선살, 새우, 게맛살, 조갯살 등도 곁들인다.

 

 

 

 

Recipe

 

양배추 1/4ea, 적양배추 1/4ea, 양파 1ea, 숙주나물 2cup, 실파 약간

 

*스파이시 레몬 마요네즈*

 

마요네즈 3TS, 레몬쥬스 2TS, 설탕 1ts, 타바스코 소스 1ts, 소금, 후추

 

                               

양배추, 적양배추, 양파를 얇게 썰어주세요.

 

 

적양배추채는 찬물에 담구어 두었다가 건져서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모든 야채재료를 믹싱볼에 담고 골고루 섞은후 그릇에 담아주세요.

 

 

스파이시 레몬 마요네즈 재료를 믹싱볼에 넣은후 잘 섞어서 코울슬로에 함께 담아내면 요리 완성이예요~

 

 

매콤한 숙주나물 코울슬로는 점심식사나 저녁식사를 차릴때 같이 차려내면 아주 좋은 샐러드예요.

맛도 신선하고 색감도 좋아 분위기 연출하기에 좋아요.

훈제 닭고기와 같이 곁들여 내면 잘 어울려요.

스파이스 레몬 마요네즈 대신에 본인 취향에 맞는 소스나 드레싱을 곁들여 드셔두 되요.

 

 

 

"Spicy Beansprout Coleslaw"

Photo by Lee JinHo, Writed by Ang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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