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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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Louise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 ETRI에 가다

안젤라Angella 2014. 1. 27. 07:00

 

 

 

 

 

오늘은 우리 유성구청 청소년과학과에서 진행하는 "대덕특구로 떠는 과학소풍"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유성구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Daedeuk Innopolis)가 있지요.

 

많은 어린이들이 장래희망으로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사실 과학자(Scientist Researche)가 되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고,  연구원이나 연구원 가족이 아니면 연구소를 방문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점도 있어서

 

이 과학자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원들 견학, 방문할 수 있는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유성구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 이랍니다.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이라는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토요일엔 과학소풍"

 

이라는 이름으로 월1회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서

 

2014년부터는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 명칭도 바꾸고, 월2회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하고 금요일 프로그램 1회가 추가되었대요.

 

 

 

 

 

유성구청 과학청소년과에서 실시하는 2014년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 2번째 프로그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로 떠나는 과학소풍인데요,  1월 25일 토요일에 실시되었답니다.

 

토요일 아침 느긋하게 늦잠을 즐기고 싶은 유혹을 떨치고 나온 행사엔 겨울비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 프로그램에 대한 공지를 했고

 

여기에 접수를 한 대전시내의 초등학생 40여명이 유성구청앞 주차장에 집합했어요.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에 참가하는 초등학생들은  유성구청에서 제공하는 대형버스에 승차해서 목적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동행취재" 형식으로이 프로그램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초등등학생들의 인솔은 유성구청 과학청소년과의 담당자인 K님이 했구요.

 

유성구청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승용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218번지.

 

 

 

 

 

 

오늘의 목적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에

 

도착했지요.  오늘 우리가 견학하게 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에 대해 알아볼까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은

 

정보, 통신, 전자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조·개발·보급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랍니다.  1976년 한국과학기술원(KIST) 부설

 

한국전자통신연구소로 출발하여 현재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 연구기관으로 발전하였는데요, 연간 4000여억원의 예산에

 

전체 직원 1800여명의 97%가 석·박사들이며 40여개 연구부에 150여개 연구팀이 소속되어 있는 연구소예요.

통신 전자분야 발전에 필요한 지식·기술의 창조·개발 및 보급, 표준화 연구, 과학기술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정보 통신 전자산업체에 대한 기술지도 및 기술정보 제공,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등이 주요 임무입니다.

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창립 이래 전전자식교환기(TDX), 초고집적 반도체(DRAM), 슈퍼미니컴퓨터(TiCOM),

 

디지털이동통신시스템(CDMA)등 IT관련기술을 선도하는 등 한국이 정보통신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을 태운 차량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도착하였고,   우리 일행은 "ETRI 전시관"으로 들어갔지요.

 

ETRI 정문을 통과하기 전에 ETRI의 정문과 전경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했는데 이 시간대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고, 이 프로그램이 예정시간보다 빨리 시작되고 있어서 시간을 지체하면 안 되겠기에 이동중인 차량 안에서

 

사진으로 담기는 했는데 이 사진상태가 별로이고 해서 ETRI 정문 사진은  그냥 pass예요. 

 

나중에 ETRI에 가게 되면 사진으로 담아서 보여드릴게요.  사실 ETRI는 가끔 자주 가거든요.

 

"유성구청 일행 여러분의 ETRI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고 쓰여있네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담당자가 나와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대해 설명해 주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홍보영상자료를

 

상영해 주었어요.  우리 초등학교 40여명의 친구들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열심히 듣고 있네요?

 

사뭇 진지함이 묻어나는 분위기,,,대전광역시 전체의 초등학교 학생들 중에서 참석한 학생들이라서 서로서로

 

오늘 처음 보는 상태일테고, 연구소라는 공간의 특성상 학교에서처럼 떠들기에는 조금 아닌 분위기를 감지했나봐요.

 

 

 

 

 

 

ETRI 전시관을 둘러보는 중이예요.  여기는 "UHD TV 체험관"이랍니다.

 

특수안경을 쓰고 UHDTV를 시청하면 마치 손에 만져질 수 가까운 위치에서 특수입체영상을 보면서 즐길수 있어요.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된 특수안경을 쓰고  UHD TV를 시청하면서 화면에서 보여지는 스펙터클한 화면을 감상하며

 

환호하며 반응하는 모습이예요.  전시관 견학중 마지막 코스였는데, 이 대목에서는 소리지르고 환호하고 난리법석이었지요.

 

UHD TV 시청한 소감이 어땠니? 라고 물어봐서 동영상을 하나 만들까 했는데, 프로그램 진행 흐름대로 따라가느라 pa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홍보팀 담당자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ETRI의 연구성과물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 모습이예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잘 해주고 있었어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저요저요 손들며 자유롭게 질문도 하고 어린 에디슨같은 다소 엉뚱한 질문도 하며

 

활발하게 진행하는 분위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대체적으로 묵묵하고 듣고 있기만 하는 분위기였다는,,,

 

 

 

 

 

여기는 디지털 초상화 기술을 표현해주는 코너예요.

 

"디지털 초상화" 기술은 KBS1 TV "성공시대"라는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진행자가 이 "디지털 초상화" 앞에서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든요?

 

 

 

 

"디지털 초상화"는 개인들이 쉽게 자신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수 있는 3D UCDC 저작도구예요.

 

 

 

 

 

"디지털 초상화" 대상이 된 학생을 카메라가 인식하고 초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있어요.

 

초상화는 빈센트 반 고흐의 화법으로 제작되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지요.

 

이 "디지털 초상화" 기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원이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나봐요.

 

 

 

 

 

ETRI전시관에는 ETRI의 여러 업적과 성과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를테면, 투명태양전지창, LED 가시광 무선통신오디오시스템, OLED면 조명, 원격의료용 IPTV 융합서비스 플랫폼,

 

고품질 음성코덱기술, 인터넷 레이더, 디지털 액티브 CG 영상기술 제작 S/W, 실감형 학습시스템,

 

체감형 가상 아쿠아리움, 디지털 그린 피티서비스, 내손안의 통역사 지니톡, 스마트 선박,

 

투명도 조절 AMOLED 디스플레이 같은 성과물들이예요.

 

"내손안의 통역사 지니톡'은 ETRI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래요.

 

 

 

 

 

"내손안의 통역사 지니톡" ETRI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래요.

 

"내 손안의 통역사 지니톡"은 음성인식으로 통역되는 시스템이엇는데 통역속도가 빠르고,

 

대체적으로 정확하게 통역이 서비스되고 있었어요.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았다가 외국여행할 때 활용하면 편리할 듯 해요.

 

 

 

 

 

ETRI 전시관 내부에 비치되어 있는 ETRI 연구성과물에 대한 자료예요.

 

"ETRI"는 생각보다 훨씬 더 친밀하게 휠씬 더 많이 우리 생활속에 함께 하고 있어요.

 

 

 

 

저는 이 중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무인 발렛주차 기술"에 관심이 많아요.

 

 

 

 

 

원격의료용 IPTV 융합서비스 플랫폼 기술이예요.

 

우리가 종합병원에 가면 볼 수 있는 체지방자동측정기가 여기에도 있어서

 

여기에서 제 신체의 체지방을 측정해 보았더니 체지방비율이 93.8 이래요.

 

 

 

 

 

ETRI 전시관 견학을 마치고 40여명의 초등학생 들이 유성구청 버스에 승차하는 모습이예요.

 

어때요? 오늘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 ETRI편" 즐거웠나요?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유성구청 과학청소년과 담당자, ETRI 홍보팀의 담당자,

 

그리고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 프로그램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Thank you,,,,

 

날씨도 춥고 게다가 겨울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 ETRI 견학프로그램에 참석한 우리 어린이들 수고많았어요.

 

 

 

 

 

ETRI 홍보용 책자예요. 한글판과 영문판이 있어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ETRI의 홈페이지와 웹진, 공식브로그를 검색해 보면 좋을듯해요.

 

ETRI 홈페이지:  http://www.etri.re.kr

 

ETRI 웹진:  http://webzine.etri.re.kr

 

ETRI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etripr

 

 

 

 

 

 

 "대덕특구로 떠나는 과학소풍"이라는 프로그램이 궁금하시다구요?

 

유성구청 홈페이지에 보면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있고, 참가신청하는 방법도 안내가 되어 있어요.

 

전화문의는, 유성구청 과학청소년과 042-611-2123 으로 문의하면 된답니다.

 

유성구청 홈페이지;  http://www.yus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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