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5중주의매력, 시립교향악단 목요문화산책(동영상) 목관5중주의 매력, 대전시립교향악단 목요문화산책 "목관5중주 목요문화산책 콘서트에서는,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eorge Frideric Handel"의 "수상음악모음곡Water Music Suite"과 "앤니오 모리코네Ennio Moricone"의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의 "디베르티멘토 나장조.. 비단 구두 2009.03.06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온 뒤의 햇빛 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친구와 오랜만에 화해한 후.. 비단 구두 2009.02.27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리뷰 1918년 제1차 세계대전말, 미국 뉴올리언즈, 그 해 여름, 80세의 외모를 가진 한 아이가 태어납니다. 80살에 태어나 1살에 죽게 되는 운명을 지닌 아이.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가 아이를 낳다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분노와 아이의 너무나 평범하지 않은 외모에 경.. 비단 구두 2009.02.21
초록논에 물이 돌듯 따뜻한 다큐멘타리, 워낭소리 리뷰 초록논에 물이 돌듯 따뜻한 다큐멘타리, 워낭소리 리뷰 "워낭"이란 소의 목밑에 다는 방울을 일컫는 말이라구 합니다.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평생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온 팔순의 농부와 그 최노인의 40년된 소의 이야기, 그 마지막 1年의 기록. 사람과 동물 사이의 "정서적 교감"이란게 어떤 것일까 생각.. 비단 구두 2009.02.20
한국 최초의 카톨릭 추기경,김수환추기경 선종 한국 최초의 카톨릭 추기경,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 주님! 주님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에게 영원한 복락을 주소서! 당신 나라에서 당신을 뵈오며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하소서,,,,,,,,,, 2001년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 추기경회의에 참석하셨을때 모습. 2001년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 비단 구두 2009.02.17
생각만하면 생각대로, 비비디 바비디 부 생각만하면 생각대로 비비디 바비디 부 "생각만하면 생각대로, 비비디 바비디 부 신데렐라 애니메이션에서 요정이 외치는 마법주문이랍니다. "신데렐라, 밭에 나가 커다란 호박을 하나 따오렴." 신데렐라는 쪼르르 뛰어나가 노랗게 잘 익은 호박을 따 왔어요. 요정할머니는 호박의 속을 싹싹 파내더니,.. 비단 구두 2009.02.15
왕석현의 연기가 깜찍하구 귀여운 영화, 과속스캔들 왕석현의 깜찍하구 귀여운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과속스캔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 지금은 서른여섯의 나이지만, 그래두 아직은 잘 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라디오 DJ. 어느날 애청자를 자청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이.. 비단 구두 2009.02.12
봄은 어디쯤 오구 있을까? 봄은 어디쯤 오구 있을까? 포근해진 날씨에 봄이 오구 있나,,,,싶어져요. 포근해진 날씨를 반영하듯 Flower-shop앞에는 벌써 봄꽃 모종이 따스한 햇살아래 밝게 웃구 있어요,,,,,, 요즘 날씨가 포근하긴 하지만 그래두 2월인데, 꽃모종이 유리문 밖에 나와있기는 좀 춥지 않을까 싶은데 의연하게,,,,,,, 시클라.. 비단 구두 2009.02.03
이렇게 예쁜 콘트라베이스 보셨어요? 이렇게 예쁜 콘트라베이스 보셨어요? 악기 연주는 장황한 연설보다 훨씬 따뜻하구 인간적인 감동을 안깁니다. 그 사람을 더욱 매력있게 보이게 함은 물론입니다. 악기 연주 자체가 가장 낭만적인 언어가 된 세상, 악기 자체가 마치 그림처럼 예쁘다면 그 악기를 연주하는 느낌은 훨씬 더.. 비단 구두 2009.02.02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둔산 한밭대로변의 어느 가로수길. 왕복 10차선 큰도로 옆에 위치한 보도 그리구 산책로입니다. 커다랗게 자란 메타세콰이아가 단정하게 서 있는 길인데, 낙엽이 진 한겨울에두 여전히 단정한 모습을 보이구 있어요.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 비단 구두 200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