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강가에 피어나는 노랑나비, 물미모사 아마존강가에 피어 나는 노랑나비, "물미모사Neptunia" "아마존Amazon River"은 열대식물과 동물의 지상낙원이라고 불리우는 "신비의 강River"인데요, 아마존강을 최초로 탐험하여 여자 전자 부족과 격전을 벌인 오레야나가이곳을 그리이스 신화에 나오는 전설적인 여자 무사족인 아마존의 나라로 생각하고 ".. Botanic Garden 2009.08.16
그래도 여름이 좋은 이유 그래도 여름이 좋은 이유 그래도 여름이 좋은 이유 뜨거운 태양을 안고 있지만, 그 안에 그늘과 휴식도 함께 담고 있으니까요. 사람도 그런 사람이 좋습니다. 차갑지만 따뜻한 사람,,,,, 뜨겁지만 냉정함을 잃지 않는 사람,,,,,,, 한밭수목원 동원東園에서 자라고 있는 수련. 노란색 수련은 조금 독특하죠?.. Botanic Garden 2009.08.14
새깃유홍초, 하늘의 별중에 저렇게 붉은별이 있을까 "새깃유홍초", 하늘의 별중에 저렇게 붉은별이 있을까 그들은 꽃이 피는 시간은 짧은 대신 마디줄기로 무성하게 뻗어 나갑니다. 마디마디 잘려도 흙의 기운만 있으면 기어코 뿌리를 내리는 그들의 생명력이 있으니 어쩌면 꽃은 장식품일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장식품은 아니랍니다. 아무리 마디마디 .. Botanic Garden 2009.08.13
앙증맞고 귀여운 동심의꽃, 붉은여우꼬리풀 정열,,,태양,,,땅을 파고 들어가는 "빨간여우AcalyphaReptans"들의 여운 고대 로마Rome에 유명한 외과의사가 있었습니다. 당시의 의사는 병의 치료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머리도 깎아 주었고, 이발 도중에 외과수술을 할 정도로 많은 일을 했는데, 그 의사는 왕의 친구이기도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 Botanic Garden 2009.08.12
동자꽃, 미모사와 어우러져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다 동자꽃, 미모사와 어우러져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다 깊은 산속 조그만 암자에 어린 동자승과 스님이 살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어느날 겨울준비를 위해 스님은 동자승을 홀로 암자에 남겨두고, 산아래 마을로 탁발을 떠났습니다.그날 따라 많은 눈이 내려 길이 막히고 스님은 그만 발이 묶였지요. .. Botanic Garden 2009.08.11
웰빙 식용꽃의 대부, "한련화Nastertium" 웰빙 식용꽃의 대부GodFather, "한련화Nastertium" 트렌드를 제법 안다는 사람에게 “요즘 식용꽃이 유행이라지요?” 하고 물으면, 십중팔구 한련화 얘기가 제일 먼저 나올 겁니다. 그만큼 "한련화Nastertium"는 식용꽃의 대표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한련화가 각광을 받은 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웰빙 열풍이 .. Botanic Garden 2009.08.09
조롱박 이용해 원숭이 잡는 법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入秋입니다. 기세를 떨치던 더위도 주춤주춤 하는거 같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결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선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한창인데, 한밭수목원 동원東園엔 조롱박이 예쁘게 여물어가네요? 조롱박이 예쁘게 매달린 가지가지 마다에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조롱박의 꽃은 하얗고 넙적한 주름이 진것이 눈부시게 아름답고 청아합니다. 조롱박도 호박에 속하나 넓은 범주에서 모든 호박꽃이 박색은 아닙니다. 조롱박은 예로부터 물을 떠 마시는 바가지나 꼭지를 열고 속을 비워서 물병이나 술병을 만들어생활에 필요한 필수용품이었습니다. 도시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그런 작물이 되어 버린지 오래지만넝쿨을 뻗혀가면서 주렁주렁 달리는 박을 보면 마.. Botanic Garden 2009.08.08
잠자리의 몸통이 길어진 이유를 아세요? "잠자리Odonata"의 몸통이 길어진 이유를 아세요? 옛날, 어느 마을에 사람과 동물들이 어울려 평화롭게 살고 있었어요. 아침이 되면 수탉이 부르는 노래 소리에 깨어나 하루를 시작했어요. 수탉은 매일 아침 개구리가 시끄럽게 울면 "꼬끼오"하고 울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저녁 마을의 한 여자가 일을 다 .. Botanic Garden 2009.08.07
원형보다 변형이 훨씬 아름다운꽃, 겹가일라르디아 원형보다 변형이 훨씬 아름다운꽃, "겹가일라르디아Gaillardia" 한밭수목원 서원西園 감각정원에는 꽃모양이 예쁘고 독특한 꽃들이 자라고 있어요. 샤방샤방한 핑크빛 겹양귀비, 무지개빛 화사한 금어초, 앙증맞게 귀여운 파스텔미니팬지, 리비아 샤르다니 아스클레피어스Asclecpias, 돌연변이 미니해바라.. Botanic Garden 2009.08.06
Who has seen the wind? Who has seen the wind? Who has seen the wind? Neither I nor YOu, But When the leaves hang trembling The wind is passing throw,,,, Who has seen the wind? Neither you nor I. But when the trees bow down their heads The wind is passing by. by Christina Rossetti. Botanic Garden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