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terranian Frittata Medittrranian Frittata 지중해는 대서양에 속한 바다로 바다 대부분이 거의 땅으로 둘러 싸여 있다. 북쪽과 서쪽은 Europe, 남쪽은 Africa, 동쪽은 Asia이다. 지중해의 명칭은 말 그대로 "세계의 한 가운데"라는 의미이다. 해역의 면적은 250만km2이고, 지중해와 대서양이 연결되는 지점은 폭이 14km에 .. 테마가 있는 식탁 2012.12.23
시래기, 오래오래 푸르른 날을 기억하는 채소 시래기, 오래오래 푸르른 날을 기억하는 채소 "배추는 다섯번 죽는다. 땅에서 뽑히면서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죽는다. 소금에 절여지면서 죽고, 고춧가루, 젓갈에 범벅이 되면서 죽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장독에 담겨 땅에 묻히면서 죽는다. 이 급박한 "칼부림"에 배추는 유서 .. Paper Spoon 2012.12.23
어떤 자기소개서, 김대리 올챙이적 책상 서랍을 정리하다보니 예전에 사용하던 다이어리 속에 김대리의 "자기소개서"가 있었다. 8년전 김민재대리가 입사할 당시 작성했던 서류이다. "탄방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저는 탄방초등학교에 다녔고, 수업이 끝나면 동네 친구들과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개구장이였습니다. 겨울이.. Paper Spoon 2012.12.14
비빔밥, 서경덕 타임스퀘어 광고 비빔밥, 서경덕의 "TimeSquare" 전광판 광고 "비빔밥"은 원래 골동반 혹은 화반이라 불렸는데 골동반의 경우 한자는 "어지럽게 섞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비빔밥은 그리 오래된 음식은 아니다. 비빔밥이 처음 문헌에 등장한 1800년대 말엽 <시의전서>라는 조리서로 알려져 있다. "어지럽.. Paper Spoon 2012.12.10
동춘당 추녀마루 들쇠의 비밀 4분합띠살들어열개문 동춘당 추녀마루 "들쇠"의 비밀, "4분합띠살들어열개문" 들어열개문은 창과 문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문도 되고 때로는 벽체가 되기도 합니다. 즉, 서양건축의 벽체는 하나의 구조체로서 실내와 실외 또는 방과 방 사이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경계인데 비해 한국전통주택의 벽체는 가.. It's DaeJeon 2009.10.16
입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디저트, 감자부꾸미 "부꾸미"는 찹쌀가루나 밀가루, 녹말가루 등의 재료를 반죽하여 동글납작하게 빚어 기름에 지진 다음 여러 가지 소를 넣고 반을 접어 반달 모양이 되게 지진 떡입니다. 크기와 모양이 여러 가지이며 떡에 넣는 소는 대개 견과류나 팥고물인데, 화전이나 주악처럼 기름에 지지는 떡이라는 .. 테마가 있는 식탁 2009.07.03
감류나무 가꾸시던 내 할아버님 추억 어린손자위해 감류나무 가꾸시던 내 할아버님 추억 내 어렸을때 할아버님댁에는 마당에 여러가지의 꽃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어요. 정원이라 불러두 좋을만한 넓은 공간에 아주 많은 나무들이 있었는데, 감나무, 목련나무, 석류나무, 포도나무 등등 수많은 나무가 있었구, 꽃은 계절마.. Botanic Garden 2009.06.10
블로거, 충청투데이 종이신문 필진이 되다 블로거Blogger, 충청투데이 종이신문 필진泌陳이 되다! "따블뉴스"가 충청투데이 지면을 통해 블로거의 재밌고 유익한 글을 기사화합니다. 따블뉴스는 "따끈따끈한 블로그 뉴스"의 줄임말입니다. 따블뉴스는 본사가 2009년 5월에 시작한 열린(메타)블로그 서비스로 충청지역 블로거들이 실시간으로 갱신.. It's DaeJeon 2009.06.03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필진에 위촉되었습니다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필진筆陣에 위촉되었습니다 "충청투데이"로부터 "우수블로그"로 평가받아 충청투데이의 "따블뉴스" 블로그 기자단 필진에 위촉되었습니다. "충청투데이"는 대전,충청권 최대 일간지입니다. 제 Daum 블로그 "아름다운여정旅精"의 블로그 기사를 충청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서두 볼.. 비단 구두 2009.05.19
장미505털실로 스웨터를 떠주시던, 은행나무집고모 장미 505 털실로 스웨터를 떠 주시던, 은행나무집 고모 우리는 고모를 "은행집고모"라고 불렀는데, 고모네 집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서 였는지, 아니면 고모부가 은행지점장이셨기 때문이었는지는잘 모르겠다. 하얗고 고운 피부를 지녔던 고모는 긴머리를 위로 가지런하게 빗어올려 마.. 안젤라가 만난 사람 2009.02.16